[이번 주 리뷰] 중동 전쟁 우려…국민의힘 보선 참패(9~14일)
10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이스라엘ㆍ하마스 전쟁 #美,이번주리뷰중동전쟁우려국민의힘보선참패일 삼성ㆍSK 中공장 반도체장비 반입허용 #수능 선택과목 폐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민주당 승리 #김행 사퇴 #신당역 살인범 전주환 무기징역 #탈북민 강제북송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타결 등이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7일(현지시각)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했다.이스라엘은“강력한 복수”를 천명하며 전쟁에 돌입했다. 8일 동안 양측 사망자가 3200여명에 달하고 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와관련 10일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외 불안정 요인에 긴밀히 대응하고 민생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선 북한이 우리나라를 향해 방사포ㆍ미사일 등을 동원한 대량 공격을 감행할 경우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최근 이스라엘 기습 공격 ‘성공’과 유사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군 당국의 평가가 나왔다.
한미일 3국이 9∼10일 제주 동남방 공해 상에서 해양차단 및 대해적훈련을 실시했다.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중국 내 반도체 공장에 별도 허가나 기간 제한 없이 미국산 장비를 공급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고 대통령실이 9일 밝혔다.
국가정보원는 10일‘선거 투ㆍ개표 시스템의 해킹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불가능한 시나리오”라고 해명했다.
10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6년 만에 수능 선택과목이 폐지되며, 2025년부터는 내신이 기존 9등급에서 5등급제로 변경된다.
11일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2조4000억원대영업이익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77.88% 감소한 이익이지만, 증권가의 영업이익 전망치(영업이익 2조 1344억원)를 웃도는 수치다. 6000억원대에 그쳤던 1ㆍ2분기 영업이익과 비교하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0ㆍ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했다. 진교훈 후보는 56.52%,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는 39.37%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자진 사퇴했다. 또 국민의힘은 14일 이철규 사무총장 등을 비롯해 임명직 당직자들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일괄 사퇴하기로 했다.
검찰은 12일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한 지 보름 만이었다.
11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가 공개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통화정책을 상당 기간 제약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점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만 추가 인상 여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다르면 한국은 중동 지역 ‘주요 우방’인 아랍에미리트(UAE)와 자유무역협정(FTA)의 일종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하기로 했다.
북한인권단체들이 지난 9일 중국에 구금 중이던 탈북민 600여명이 강제북송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중국은 12일 법과 원칙에 따른 처리라고 주장했다. 정부는 13일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강제북송은 강제송환 금지라는 국제규범에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른바 ‘신당역 살인범’ 전주환에게 대법원이 12일 무기징역을 확정했다.
2023.10.09이스라엘·하마스 전면전…50년 만에 신중동전 악몽
유대교 명절을 노린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지난 7일(현지시간) 새벽 기습 공격으로 이스라엘 본토가 사상 초유의 대규모 피해를 보았다. 이스라엘이 자랑하는 저고도 방공망 ‘아이언 돔’과 세계 최고 수준인 정보기관 모사드의 정보력도 무용지물이었다. 1973년 이집트·시리아가 유대교 명절(욤 키푸르)에 이스라엘을 습격한 ‘욤 키푸르 전쟁’(4차 중동전쟁) 이후 50년 만의 일이다. 이스라엘은 즉각 “하마스를 파괴하겠다”며 “전쟁”을 선언했다.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단체 헤즈볼라도 이날 이스라엘 북부 군사시설을 공격하면서 가세해 이번 무력충돌이 ‘5차 중동전쟁’으로 비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유대교 명절인 ‘심챗 토라’ 연휴 첫날인 7일 하마스는 예루살렘의 알아크사 사원(모스크) 이름을 딴 ‘알아크사 폭풍(Al Aqsa Storm)’ 작전을 개시했다. 하마스가 쏜 로켓 7000여 발은 철통같은 방공망으로 알려진 ‘아이언 돔’을 뚫고 최대 도시 텔아비브를 비롯한 중·남부 지역을 타격했다. 수백 명의 하마스 전투원은 픽업트럭과 오토바이, 모터보트, 패러글라이더 등을 이용해 이스라엘 마을 20여 곳과 군 기지에 침투했다.
양측 충돌은 15일까지 9일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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